괄사에 관심은 있지만 어떤 게 좋은 지 몰라 이것저것 서치해보니 특이한 모양의 케틀벨 괄사를 알게 되었어요

만드는 과정에서 메이커분이 얼마나 연구하셨는지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가볍고 그립감이 좋은데다가 적은 힘을 들여 

원하는 부위에 시원하게 압을 줄 수 있어요

특히 두피 마사지에 최적화 되었으며 

목 뒤-귀 뒷쪽을 문질러주면 극강의 시원함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괄사 두개로 이마와 관자놀이를 

지긋이 눌러주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짜릿합니다

괄사 부문 최초 케어 멤버십을 적용, 

제품 수령 후 11개월 내 파손 시 

무상 교환이 가능한 서비스가 있어 든든했고 새로운 감동이었어요

유튜브에서 리유저블 에어쉘 파우치 하나하나 

공기 직접 다 넣으며 검수하시는 영상 보고 

신뢰도가 더 상승 되었어요 ㅎㅎ

다만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유약 처리가 되지 않은 몸체의 촉감인데

저는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백토 본연의 질감이 낯설다는 분도 계셨어요

손에 길들여져 거친 느낌이 덜한데 

자기 손에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유약처리가 되지 않은 부분은 오염에 약한 편이지만 

도자기 제품이기에 흐르는 물에 주방 세제 사용하면 

금방 때가 사라져서 관리상의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 괄사는 두피 괄사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비단 두피에만 좋을까요?

부정교합이 심한 편이라 턱이 불편한데

턱과 광대의 붓기 빼는 데에도 탁월합니다

다른 분들이 먼저 저의 변화를 눈치챌 정도 였으니까요!

데콜테 마사지할 때도 피부에 자극없이 밀려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오늘 아침 퇴근하기 전까지 직장에서 괄사를 들고 다니며 

만나는 분들의 머리와 목, 어깨를 슥슥 긁어드렸어요ㅋㅋㅋㅋ

시원하지? 시원하지? 하면서ㅋㅋㅋ

손가락만 끼우면 적은 힘을 들이면서 맛보는 시원한 자극, 짜릿한 압력!

많은 분들이 체험해 보시면 좋겠어요!